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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군밤사세요
2021.11.24 - [뉴욕생활 ] - SVA졸업생이 쓰는 미국 유학- 디자인, 모션그래픽 전공 가이드 (1) 1. 학교 수업방식 기본적인 학점 시스템은 한국의 대학교와 비슷하다. 매 학기 학점에 맞춰 시간표를 짜고, 전공필수, 전공선택, 교양필수, 교양선택 등 꼭 들어야하는 과목과 아닌 과목들이 있다. 유학생이라면 여기에 PE 시험이라는 영어시험을 통과해야한다. 보통 아트스쿨은 어떤 전공을 선택하던, 1학년 때에는 foundation이라는 기본기를 가르친다. 인체드로잉, 미술사, 수채화 및 유화 등 기본적인 회화기술을 전반적으로 다 배우게 하고, 2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전공수업이 시작된다. 2-3학년때는 과제에 파뭍혀서 작품을 해내고 있을 것이고, 4학년때는 졸업작품을 하느라 시간이 모자랄 것이다. ..
글을 시작하기전에 간단히 내 소개를 하자면, 한국에서 미술전공으로 대학을 다니다가 유학원의 도움없이 혼자 준비해서 SVA로 편입했고, 학사, 석사 과정을 모두 마친 후 뉴욕에서 자리잡아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미국유학에 대한 오랜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한국에서 미술로 밥먹고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준비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백지상태에서 홀로 준비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가이드를 작성하고 있다. 유학원 없이 혼자 서류쓰기, 포트폴리오와 토플 준비, 전반적인 학교분위기와 구체적으로는 디자인, 모션그래픽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다루게 될 것이다. 꼭 SVA뿐만 아니고 미국, 특히 뉴욕의 아트스쿨(파슨스, 프..
2021.08.15 - [분류 전체보기] - 아노1800 초보자 팁 / 가이드 (1) 이번 편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짧은 팁들을 모아보았다. 1) 초반에 가장 빨리 소득을 올릴 수 있는건 '술'이다. 사치품의 범주에 들어가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잊을 수 있지만, 만들기 쉬운 슈냅스는 농부, 노동자에게 꼭 보급하자. 집 한채당 농부는 +3, 노동자는 +7씩 코인을 주기 때문에 초반에 소득을 올리기 유용하다. 농부 수가 조금 여유로워지면 맥주, 신대륙까지 발전했다면 럼주까지 보급하다. 맥주는 노동자에게 +12, 직공에겐 +37이나 되고 럼주는 직공에겐 +18, 기술자에겐 +50이다. 소득이 자꾸 마이너스가 생긴다면 사치품, 특히 술만 잘 보급해도 바꿀 수 있다. 2) 행복도는 ..
아노1800 시즌3 마지막 DLC가 8월 30일 발매된다고 한다! 워낙 좋아하는 게임이라 또 어떤 건물과 자원들로 플레이를 복잡하게 만들지 기대된다. 그 기념으로 초보자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아노1800의 게임 플레이 가이드를 적어본다. 인터페이스 보는 법 1) 화면 위 왼쪽에 이런 숫자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순소득' 으로 현재 보유중인 총 지출과 수입의 통계이다. 순수익이 +가 아니라 -로 떨어지기 시작해서 -5000이 되면 패배가 뜨게 되므로, 꼭 주의해서 관리해야한다. 2) 다음으로 화면 한 가운데 위치한 바는 현재 비추고있는 도시의 정보를 알려준다. 여기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 것은 실업자 수이다. 농부, 노동자, 직공, 기술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업자는 아무리..
5월 28일- 30일동안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서 캠핑을 하며 하이킹을 다녀왔다. 개인적인 여행수기 겸, 혹시 같은 기간에 캠핑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참고가 될까해서 후기를 적어본다. (*그랜드캐년은 봄/가을, 여름, 겨울 시즌에 따라 필요한 정보가 천지차이이다. 이 포스팅은 늦봄, 초여름 계획에 도움되도록 작성되었다.) 날씨 : 하도 덥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앱으로 계속 확인했는데, 이상하게도 '그랜드캐년'을 검색하면 최고기온 25도가 나오고, '피닉스, 아리조나'를 검색하면 최고기온 34도가 나온다. 인터넷으로 리뷰를 찾아보면 캐년 안쪽으로는 34도까지 오른다는 말이 나오기도하고.. 너무 중구난방이라 짐쌀 때 어려웠는데, 결론적으로 전부 다 맞는말이였다. 5월 말 피닉스 도시지역은 한낮기온이 ..
2021/01/05 - [리뷰] - 레일웨이 엠파이어 초보 가이드 / Q&A / 시나리오 팁(1) 레일웨이 엠파이어의 가장 기본적인 플레이, 철도 짓는법과 신호등 세우는 법을 알아보겠다. 철도에는 두가지 규칙이 있다. 1) 선로에는 한 개당 기차 한 개만 운행 할 수 있으며 2) 기차는 가장 빠른 선로만을 골라 간다는 점이다. 간단하게 도시를 선로 한 개로 연결해보았다. 여기서 문제점은 무엇일까? 규칙에 따라 선로에는 무조건 기차 하나만 올라갈 수 있도록 정해져있다. 두번째 기차는 첫번째 기차가 다른 도시의 역에 도착해서 선로에서 사라질때까지 출발 할 수 없다. 그래서 두번째 철도를 첫번째 철도 가까이에 하나 지어준다. 처음 지었던 철도의 중간에 첫번째 시작점을 찍고, 옆으로 살짝 비켜 찍으면 자동으로 ..
작년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풀었던 레일웨이 엠파이어를 다운받아놓고 한참 까먹고있다가, 얼마전에야 처음 플레이해봤다. 평소에 시저, 아노 시리즈 같은 시대물 배경의 도시 건설게임을 즐겨왔기 때문에, 이 게임 또한 재밋게 할 수있을 거라 예상했다. 세상에, 이렇게 불친절하고 어려운 게임이였을 줄이야... 튜토리얼 겸인 캠페인은 막상 필요한 기능을 전혀 설명해주지 않고있고, 아주 기본적인 철도건설법만 알려준다. 게임자체에서 알려주는 방식으로 캠페인 5개는 어찌저찌 끝냈지만, 시나리오 모드는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도전정신에 외국사이트까지 들어가서 공략법을 익혔고, 드디어 어느정도 수준으로 게임을 진행하고있다. 이 포스팅은 레일웨이 엠파이어를 처음 접하고, 난이도를 극복하지 못..
2020년 바이든 vs 트럼프 선거 개표가 한참이다.직접투표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에서는 간접투표로 대통령을 뽑기때문에 '선거인단'이니 '경합주' 이니 생소한 용어가 많이 나온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제도를 정리해서 설명해보겠다. 직접 국민들이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간에 '선거인단'이라는 대리투표자들을 넣은 간접투표는 연방제인 미국에서 주 마다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행하는 선거방법이다. 시민들이 각 주를 대표하는 선거인단을 뽑고, 그들이 대통령을 뽑는 방식이다. 11월 초에 실행되는 이 선거는 실제로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고, 선거인단을 뽑는 투표다.이때 선출된 선거인단은 12월에 대통령을 뽑는 투표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식으로 대통령이 결정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라이 저택의 유령 (헌팅 오브 힐하우스 시즌 2) 리뷰, 해석 (2) **스포일러 주의** 이 글은 블라이 저택의 유령 전 시즌의 스포일러와 캐릭터, 스토리 분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사진 없음 2020/10/23 - [리뷰] - 블라이 저택의 유령 / 힐 하우스의 유령 시즌 2 리뷰, 분석 (1) 블라이 저택의 유령 / 힐 하우스의 유령 시즌 2 리뷰, 분석 (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라이 저택의 유령 (헌팅 오브 힐하우스 시즌 2) 리뷰, 분석 (1) **스포일러 주의** 이 글은 블라이 저택의 유령 전 시즌의 스포일러와 캐릭터, 스토리 분석을 포함하고 goonbomb.tistory.com 이번 포스팅에선 블라이 저택의 유령에 나온 떡밥 풀이와 의미에 대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라이 저택의 유령 (헌팅 오브 힐하우스 시즌 2) 리뷰, 분석 (1) **스포일러 주의** 이 글은 블라이 저택의 유령 전 시즌의 스포일러와 캐릭터, 스토리 분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사진 없음 블라이 저택의 유령은 힐 하우스의 유령의 후속작으로, 시즌 2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처럼 시즌 1에 등장한 배우들이 다른 역할로 시즌 2에 등장하지만, 스토리는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 시즌 1과 비교해 평가부터 하자면- 덜 무섭고, 진행이 느리고, 짜임새가 느슨하다. 힐 하우스의 유령은 완성도가 매우 높은 연출과 스토리를 가졌다. 매 에피소드 캐릭터를 설명하며 사건을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