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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웨이 엠파이어 초보 가이드 / Q&A / 시나리오 팁(1) 본문
작년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풀었던 레일웨이 엠파이어를 다운받아놓고 한참 까먹고있다가, 얼마전에야 처음 플레이해봤다. 평소에 시저, 아노 시리즈 같은 시대물 배경의 도시 건설게임을 즐겨왔기 때문에, 이 게임 또한 재밋게 할 수있을 거라 예상했다.
세상에, 이렇게 불친절하고 어려운 게임이였을 줄이야...
튜토리얼 겸인 캠페인은 막상 필요한 기능을 전혀 설명해주지 않고있고, 아주 기본적인 철도건설법만 알려준다.
게임자체에서 알려주는 방식으로 캠페인 5개는 어찌저찌 끝냈지만, 시나리오 모드는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도전정신에 외국사이트까지 들어가서 공략법을 익혔고, 드디어 어느정도 수준으로 게임을 진행하고있다.
이 포스팅은 레일웨이 엠파이어를 처음 접하고, 난이도를 극복하지 못하고 때려치려는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이다.
극악의 러닝커브를 넘기고나면.. 아주 잘짜여진 게임시스템과 섬세하게 디자인된 시나리오 스토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에서 요구하는 것은 3가지로 정리할 수있다.
도시인구수 높이기, 산업 생산량 높이기, 철도 운영하기
1) 도시 인구수 높이는 법 >>
도시의 인구수는 얼마나 많은 물자를 도시로 배달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도시명을 누르면 상세한 도시정보를 알 수 있는데, 왼쪽 정보란을 보면 수요충족도를 알 수 있다. 이 충족도가 60%을 넘으면 도시인구수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돋보기를 누르면 정확히 어떤 자원이 얼마나 필요하고, 얼마나 충족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현재 이 도시는 자원이 많이 부족해보인다..)
맵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자원이 흩어져있는데, 초반부터 무리해서 자원에 철도역을 깔 필요는 없다.
위의 탭을 눌러서 자원맵을 보면, 철도없이도 도시로 자원이 공급되는 것을 알수있다. 철도가 없을 경우 마차로 배달된다는 설정이다. 물론 철도보다 느리고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지면 공급받을 수 없다.
인구수가 늘어나면 필요한 자원들이 다양해진다. 쌀, 가축 등 기본자원이 아니라 맥주나 옷감 같은 가공된 제품은 필요한 물품의 공장이 지어진 도시와 철도를 연결한 후 공급받으면 된다.
또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도시마다 필요로하는 자원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다. 어떤 도시에서는 인구수가 늘어나도 목화, 사탕수수 등의 수요가 생기지않는다. 자원으로 철도를 연결하기전에 그 도시에 수요가 있는지부터 확인해야한다.
내 경험상, 인구수 6만까지 채우는건 어느정도 쉽다. 10만을 넘기는게 아주 어려웠는데, 많은 양의 기차가 정차되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기때문이다. 박물관이나 대학교를 지으면 인구수의 10%를 늘릴 수 있으니 공간이 생긴다면 짓는것이 좋다.
2) 산업 생산량 높이는 법 >>
산업 생산량을 요구하는 목표 중에 헷갈리지 말아야할 것은, '내가 주인인' 산업만 카운트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주 가축량 10씩 생산하라는 목표는, 자원맵에서 찾을 수 있는 농장을 구매해야 생산량으로 쳐주는 것이다.
매주 화물차 10대 분량의 고기를 생산하라는 것은, 자신의 기차역이 있는 도시에서 '고기산업'을 지어주어야 한다.
여기서 모든 산업체 (공장과 농장)들은 경매를 통해 사게되며, 생산량이 많을수록 시작가가 비싸진다.
꼭 구입해야하는 농장이 있다면, 철도를 놓기전에 구입하는게 더 싸다. 기차역을 만드는 순간 그곳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비싸지기 때문이다. 같은 논리로, 가장 인구수가 적고 물자가 없는 도시의 공장이 가장 싸다.
산업체의 생산량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을 확장시킨다면 생산량도 늘릴수있다.
하지만 무작정 저 숫자가 높아진다고 해서 생산량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생산할 수 있는 최대치를 말하는 것이다.
생산량의 숫자는 5.5로 늘어났지만, 공장에 필요한 만큼의 자원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5.5가 아니라 1.0로 찍힐 수도 있는것이다. 꾸준한 자원의 공급이 중요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철도 관리법, 신호등 만드는 법 등을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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